"두유 노 봉준호?"…'비 오는 날' 4D로 체험해본 '기생충' 촬영지 6포인트

인사이트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1. 돼지 쌀 슈퍼 (우리슈퍼)

->서울 마포구 손기정로 32

'기생충'서 깜짝 등장해 짧지만 중요한 역할을 했던 '박서준(민혁 역)' 팬들의 성지다. 최우식(기우 역)과 박서준이 대화를 나눴던 파라솔과 다르게 마을버스 정류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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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사장네 집으로 향하는 계단

박소담 (기정 역)이 복숭아를 들고 박 사장 집으로 가는 장면이 촬영된 장소다. '돼지 쌀 슈퍼' 오른쪽 골목을 향하면 영화 '조커' 계단 부럽지 않은 '기택 가족' 동네 계단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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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사장 집 
->서울 성북구 선잠로8길 24
최우식 (기우 역)이 박사장 집으로 면접 보러 가는 길이다. 조용한 동네이며 등산하듯 한참을 올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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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피자시대(스카이피자)
->서울 동작구 노량진로6길 86
기택 가족이 돈을 벌기 위해 피자 박스를 접던 곳이다. 실제 가게이름은 '스카이피자' 다. 촬영 당시에 쓰인 '피자시대' 종이 박스가 진열되어 있다. 피자 박스 접는 방법과 함께 이 가게에서 직접 배웠다던 장혜진(충숙 역)의 뜨개질 또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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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하문터널 (터널계단)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219
'박사장' 가족이 갑작스레 캠프에서 일찍 돌아와, '기택 가족(송강호, 박소담, 최우식)'이 뛰던 계단이다. 가장 '빈부격차'를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고 있다. 계단의 높낮이가 인상적이며, '자하문로 터널' 역시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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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택 동네' 계단2

송강호(기택), 최우식(기우), 박소담(기정)이 집에 돌아가기 전, 심각한 밀담을 나눴던 장소다. 관광명소라기에 다소 무리가 있다. 장소 정보 힌트는 사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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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대현 기자 = 세계적 영화 '기생충' 촬영지가 '봉준호 보유국'인 대한민국 서울에 있다.


비가 주룩주룩 쏟아져 영화 '기생충' 특유의 냄새를 4D로 직접 느낄 수 있었던 12일 오후. 서울에 위치한 '기생충' 촬영지를 찾았다.


새로운 관광명소로 수많은 '기생충' 국내외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생충' 주제를 관통했던 장소 '자하문 터널' 과 '계단'을 제외하고는 주로 조용한 동네 골목이거나 주택 밀집 지역이기 때문에, 방문 시 매우 주의를 요한다.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마틴 스콜세지 말에 빗대어 영광의 수상 소감을 전한 봉준호 감독의 '개인적' 시각을 조용히 기생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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