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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 599분 경기 뛴 이강인 위해 PSG 엔리케 감독이 준 '특별 휴가'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아시안컵의 긴 여정을 마치고 코치진의 지시에 따라 휴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Instagram 'kanginleeoficial'Instagram 'kanginleeoficial'


아시안컵을 위해 약 한 달 가량 강행군을 이어온 이강인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PSG)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특별한 배려를 선보였다.


10일(한국시각) 엔리케 감독은 2023-2024 리그앙 21라운드 LOSC릴과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오는 11일 오전 5시 LOSC릴과 경기를 치른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은 아시안컵의 긴 여정을 마치고 코치진의 지시에 따라 휴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곧바로 훈련과 경기에 복귀하고 싶어하나, 다음 주까지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며 "이강인의 컨디션은 완벽하다. 그가 햇빛을 쬐며 휴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 GettyimagesKorea루이스 엔리케 감독 / GettyimagesKorea


이강인은 지난달 5일 트로페 데 샹피옹(프랑스 슈퍼컵)에서 팀 우승을 이끈 뒤 곧바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조별리그부터 16강 사우디아라비아, 8강 호주전까지 연장전을 치렀다.


무려 599분 출전하며 사실상 풀타임을 소화하고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강인을 위한 엔리케 감독의 특별한 배려로 보인다.


이에 이강인은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 / 뉴스1이강인 / 뉴스1


한편 이강인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쉬운 성적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강인은 "한달동안 아시안컵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선수들, 코칭 스텝들, 지원 스텝들 함께 열심히 노력했지만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해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축구 팬여러분들께서 실망 하셨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제까지 그랬던 것처럼 저희 대표팀을 믿고 응원해주신다면 저희는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구성원으로서 모두 한 마음 한 팀이 되어 경기장에서 더 발전된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