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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라이벌 등장"...빛으로 머리 말려 모발 손상 1도 없는 로레알 신상 드라이어

로레알이 적외선 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헤어드라이어를 최초로 선보였다.

인사이트에어라이트 프로 / 로레알 제공


로레알 그룹이 적외선 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헤어드라이어를 최초로 선보였다. 


업계에서는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 시장을 독점 중인 다이슨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 기조연설에서 로레알은 제품 헤어드라이어 '에어라이트 프로'를 공개했다.


사진 제공 = 다이슨사진 제공 = 다이슨


이 제품은 로레알과 하드웨어 스타트업 주비(ZUVI)가 협력해 개발한 드라이어다.


발열 코일을 사용하는 기존 드라이어와 달리 17개의 특수 블레이드와 고속모터, 텅스텐 할로겐 전구 기반의 적외선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햇빛과 바람이 물기를 말려 주는 자연 건조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열풍 건조에만 의존하던 기존 드라이어와 달리 적외선을 더해 머리카락 속 수분을 유지하면서도 사용 시간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인사이트YouTube 'L'Oréal Professionnel Paris'


적외선으로 머리를 말리게 되면 모발 표면에 남은 물방울만 마르기 때문에 모발 속 수분을 유지해 촉촉한 케어가 가능하다.


또 직모와 곱슬 등 다양한 모발 유형에 최적화된 열 흐름으로 모발을 더 빠르게 건조하여 에너지 소비를 최대 31% 절감하는 제품이다. 


자연 건조에 비해 최대 33% 촉촉하고, 49% 부드러운 모발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YouTube 'L'Oréal Professionnel Paris'


에어라이트 프로는 어플을 통해 사용자 특성과 니즈에 따라 다르게 설정이 가능해 개인 맞춤형 헤어 케어를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니콜라 이에로니무스 로레알 사장은 "열풍 방식은 머리는 마르지만 지나친 가열 때문에 머리카락에 손상이 가고 전력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게 된다"며 "모발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전력도 아끼는, 지구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혁신적인 드라이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에어라이트 프로는 올해 유럽 및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YouTube 'L'Oréal Professionnel Pa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