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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지퍼 올리는 거 깜빡한 줄"...파격적인 노출 패션 선보인 '르세라핌' 허윤진

르세라핌 허윤진이 파격적인 팬츠리스 패션을 선보였다.

인사이트뉴스1


르세라핌 허윤진이 파격적인 팬츠리스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르세라핌 미니 3집 'EAS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다섯 멤버가 참여해 올드스쿨 힙합 컨셉의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허윤진의 '팬츠리스'를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의상이 돋보였다.


인사이트뉴스1


허윤진은 짧은 핫팬츠와 허리가 훤히 보이는 짧은 톱을 매치했다. 


특히 남성용 언더웨어를 떠오르게 하는 속옷을 그대로 노출하며 바지 지퍼를 잠그지 않은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윤진이 착용한 언더웨어는 남성의 언더웨어에서 착안한 '박서 쇼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파격적인 허윤진의 의상을 두고 "지퍼 잠그는 거 깜빡한 줄 알았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또 "지나치게 선정적이다", "대세를 따르는 것뿐"이라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인사이트뉴스1


앞서 르세라핌은 'EASY' 트레일러 영상 속 선정적인 의상으로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허윤진과 김채원이 롱패딩 속 속옷만 입은 듯 보이는 탑과 핫팬츠를 매치해 화제가 됐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유행이어도 보기 민망할 정도다", "10대들이 따라 하면 어쩌냐"며 지적이 나왔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늘(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EASY'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인사이트YouTube 'lesserafim'


지난해 10월 선보인 디지털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 이후 4개월 만이다. 


신곡 'EASY'에는 르세라핌의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겼다.


트랩(Trap) 장르의 타이틀곡 'EASY'를 비롯해 거센 하드 록(Hard Rock) 사운드가 특징인 'Good Bones', 부드러운 선율의 'Swan Song', 그 루브한 느낌이 돋보이는 'Smart', 호소력 있는 보컬로 채운 'We got to so much' 등 총 5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앞서 'FEARLESS', 'ANTIFRAGILE', 'UNFORGIVEN'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르세라핌 신곡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