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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이혼...현재 소송 진행 중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결국 결별 수순을 밟는다.

SBS 황정음 / SBS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결혼 8년 만에 결국 결별 수순을 밟는다.


22일 매체 더팩트는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파경은 이영돈의 원인 제공이 있었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jungeum84'


두 사람의 측근은 매체에 "이영돈에게 귀책사유가 있다고 판단한 황정음이 최근 법원에 이혼소장을 제출했다"라고 전했다.


어젯밤(21일) 황정음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속적으로 이영돈의 사진을 5장 올리고, 의미심장한 문구를 새겨 넣었는데 이 같은 상황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황정음과 이영돈은 2015년 열애설을 인정한 뒤 이듬해인 2016년 결혼식을 올렸다. 2017년에는 첫아들을 출산하며 사랑을 이어갔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하지만 2020년 9월 한차례 파열음이 일었다.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갈라서기에 나섰다.


2021년 7월 황정음 측은 "이혼조정 중 두 사람이 서로의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깊은 대화를 통해 다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했다"라며 재결합을 알렸다. 이듬해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하기도 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최근 출연한 황정음은 이혼 위기 극복 과정과 심경을 밝히며 현재는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인사이트SBS '7인의 탈출'


그러나 결국 두 사람은 이혼의 길로 접어들고 말았다. 황정음은 다시 한번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으며 두 사람은 결국 결혼 8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황정음은 이날 SBS '7인의 부활 포스터 촬영에 차질 없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