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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살 유명 여가수가 '39살 연하남'과 사귈 수밖에 없는 이유 "또래 남자들 모두 죽어"

가수 겸 배우이자 영화 감독,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38세의 음악 프로듀서 알렉산더 에드워즈와 열애 중이다.

인사이트알렉산더 에드워즈와 셰어 / GettyimagesKorea


미국 유명 가수가 77살의 나이에 39살 연하 남친과 사귈 수밖에 없는 웃픈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셰어는 제니퍼 허드슨의 토크쇼에 출연했다.


셰어는 1960년대 초반부터 활동하면서 아카데미상, 그래미상, 에미상을 각각 1회, 골든 글로브상을 3회 수상했다.


현재는 가수 겸 배우이자 영화 감독,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38세의 음악 프로듀서 알렉산더 에드워즈와 열애 중이다.


인사이트알렉산더 에드워즈와 셰어 / GettyimagesKorea


이날 셰어는 허드슨과의 인터뷰에서 "무대가 아닌 곳에서는 수줍음을 많이 탄다. 특히 남자들 앞에서 부끄러움이 많아진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젊은 남자들과 데이트하는 이유는 내 또래나 그 이상의 남자들이 나이가 들어서다. 모두 죽어버렸다"는 파격적인 대답을 내놨다.


또한 셰어는 "남자들은 나에게 접근하기 전에 항상 겁에 질려 있었다. 젊은 남자들만 유일하게 접근했다"고 말했다.


허드슨이 "젊은 남자들이 대담하다"고 말하자 셰어는 "내 또래의 여자들이 키운 거다"며 쿨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인사이트알렉산더 에드워즈와 셰어 / 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