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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의 '우월한 유전자' 물려받은 14살·12살 아들딸의 '기럭지' 수준 (영상)

엄청난 유전자를 가진 가족이란 제목으로 한 가족이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이상사클라스'


어느 가족의 우월한 피지컬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엄청난 유전자를 가진 가족'이란 제목으로 한 가족이 등장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는 아빠를 시작으로 엄마, 딸, 아들이 차례로 등장한다. 


그런데 이들 가족의 피지컬이 후덜덜하다. 만 38세인 아빠의 키는 180cm, 만 37세인 엄마의 키는 170cm다. 놀라운 건 자녀들의 키다. 


인사이트Instagram 'top_physical'


만 12살인 딸은 키가 벌써 169cm다. 아들은 만 14세인데 키가 187cm로 이미 아빠 키를 훌쩍 넘겼다. 


해당 영상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이상사클라스'에 게재된 영상이다. 영상 속 가족은 이상사의 아내와 아들, 딸이다. 


'이상사' 이창준은 제707 특수임무대대 출신으로 약 13년 동안 국가 기밀과 관련한 특수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한 특수부대 출신 전직 군인이다. 


현재는 전남과학대 군사학과 교수와 프리다이빙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이상사 클라스' 채널을 통해 운동을 비롯한 군 관련 일화 등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top_physical'


이상사 가족들의 킬를 본 누리꾼들은 "12살 여자아이 키가 나랑 같다", "신체적으로 우월한 유전자... 최고의 조합이다", "아직 어려서 앞으로 키가 더 클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키는 유전적인 원인이 중요하지만 아이에 대한 관심 여하에 따라 유전적인 키보다 7~8cm 더 성장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유전자는 키의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키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올바른 식습관,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생활 습관 등이 성장과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부분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지만, 환경적인 요인이 잘 갖춰진다면 키 성장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또한 성장 속도도 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성장 속도는 개인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YouTube '이상사클라스'